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28T08:43:14
SK하이닉스 본주·ADR 전환 시작… 괴리, 쉽게 안 좁혀진다
원문 보기오는 29일부터 SK하이닉스 ADR(미국주식예탁증서)와 국내 본주 간 상호 전환이 허용되지만, 두 가격 간 격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통상 상호 전환이 시작되면 프리미엄이 줄어드는 게 일반적이지만 전환 가능한 물량이 전체 주식의 2.5%에 불과해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28일 한국거래소 등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은 지난 27일(현지시간) 143.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ADR 10주가 본주 1주에 해당하는 비율과 환율을 적용하면 약 209만9000원이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만6000원(14.65%) 하락한 155만5000원이었다. 개장 전 29.1%였던 ADR 프리미엄은 35%까지 더 벌어졌다. SK하이닉스 ADR은 상장 후 프리미엄은 16~51% 사이에 형성됐다. 이는 TSMC의 평균 ADR 프리미엄인 16%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