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1T18:00:00
‘반탁 반공주의자’ 김구가 180도 급변한 이유… ‘거물 공작원’ 성시백의 실체
원문 보기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김영재·Midjourney북한의 거물 공작원 한 명이 남한의 정치인과 정국의 흐름을 좌지우지했다. 이것은 1945년부터 1950년까지 해방 정국과 대한민국 정부 초기에 일어났던 일이다. 배후에 숨겨졌던 이 공작원의 존재를 모른다면 겉으로 드러난 숱한 사건들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을 정도다. 주인공 이름은 성시백(成始伯·1905~1950). 그가 연관됐거나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사건의 목록을 보다 보면 저절로 한숨과 감탄이 나올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