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4T15:32:00
여성·AI에 치이는 한국 25~34세 남성들
원문 보기한국 남성 청년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빠르게 하락하는 이유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 증가, 기성 세대에 유리한 경직된 고용 구조, AI(인공지능)로 인한 업무 대체 등 사회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 조사국 고용연구팀이 14일 발표한 보고서 ‘남성 청년층 경제활동 참가율 하락 추세 평가’에 따르면 한국 남성 청년층(25~34세)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000년 90%에서 2025년 82%로 내려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가파른 감소세다. 여성 청년층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52%에서 78%로 올라간 것과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