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4T09:08:18
완성차 4월 판매량 전년比 3.3%↓… 기아, 국내서 현대차 첫 추월
원문 보기지난 4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판매량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가량 감소했다. 부품사 화재로 인한 국내 생산 차질과 중동 전쟁 이후 글로벌 소비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아는 1988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를 제쳤다.4일 현대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월 이들 5개 업체는 국내외 시장에서 총 66만6248대를 판매했다. 1년 전 같은 기간(68만9204대)보다 3.3% 줄어든 수준이다. 내수 판매량이 11만7314대로 8.8% 감소했고, 수출 등 해외 판매량이 54만8483대로 2.1%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