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1T15:30:00
[기고] 지역 돌봄 거점, 청년 창업 공간… ‘폐교’는 지역 재생의 거점
원문 보기대한민국 교육 지형이 급격한 저출산 추세에 따라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전국 초중고교 학생 수는 2021년 532만 명에서 지난해 501만 명으로 31만 명 감소했다. 앞으로 6년 안에 초등학교 입학생은 더욱 가파르게 줄어들 전망이다. 최근 5년 동안 전국에서 초중고교 153곳이 문을 닫았다. 이 가운데 120곳이 초등학교였다. 전남과 강원이 각각 26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21곳, 충남 17곳 순이었다. 지역의 작은 학교부터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