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1T05:15:10

반도체, 데이터센터 이어 신재생에너지까지...SK의 ‘정부 정책 동행’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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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그룹이 글로벌 투자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과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출범시킨다. SK그룹 계열사에 흩어진 태양광·풍력·연료전지·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하나로 합쳐, 정부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적극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29일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 맞춰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에 총 21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대형 사업 재편에 나서며 정부의 핵심 정책에 잇달아 보조를 맞추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