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09T07:00:58

장동혁 "자기 죄 없애려는 李 용납 못 해"…충청 찾아 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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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방문하는 등 충청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장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옥천군에 있는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방문해 육 여사의 영정에 헌화한 뒤 주변을 둘러봤다. 이날 방명록에는 국민을 자애롭게 품으셨던 그 사랑을 받들어 국민을 섬기는 정치로 보답하겠다 고 작성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의 박덕훔 공천관리위원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전상인 옥천군수 후보 등이 이날 동행했다.장 대표는 이후 충북 옥천에 있는 전상인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 육영수 여사는 어려운 시절 어려운 사람을 품었던 분 이라며 우리 정치가 육 여사의 품격처럼 빛나야 하는데, 자기 죄를 덮으려고 스스로 일을 꾸미는 세력이 있다 고 말했다.그는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법 을 두고 도무지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며 이런 세력을 물리치고 옥천에서, 충북에서, 전국에서 국민의힘의 바람을 일으키자 고 당부했다.장 대표는 이후 충남 천안에서 열린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의 개소식에서 범죄자를 대통령 만들어 놨더니 이제 대통령의 권한을 이용해 자기 죄를 다 없애겠다고 한다 며 그렇게 뻔한 짓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게 민주당 이라고 비판했다.이어 그런 민주당의 후보를 우리 충청의 도지사로 세울 수 있겠나. 우리 충청인들이 그런 뻔뻔한 범죄 집단의 후보를 도지사로 받아들일 수 있겠나 라고 반문했다.장 대표는 충청인들이 일어나 새로운 기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달라. 지금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며 김태흠 지사 등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