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3T09:08:45

경기교육감 후보들의 체험학습 해법…"교사책임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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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태희 예비후보와 안민석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13일 한목소리로 교사 부담을 줄여야 한다 며 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둘러싼 해법을 잇따라 제시했다.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여행사 위탁 운영 을 단기 해법으로 내걸었다. 현장체험학습을 여행사에 위탁하면서 계약 시 종합보험 가입과 전문 안전요원 동행을 필수 조항으로 명시하는 방식이다.임 후보는 사고에 대한 1차적 책임을 위탁 기관이 지게 되므로 선생님들은 법적 책임의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과 인솔에만 집중할 수 있다 며 위탁 전환과 전문 인력 배치로 발생하는 비용은 학부모에게 전가하지 않고 교육청 예산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같은 날 안 후보는 고양낙농치즈체험장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한 뒤 체험학습 활성화 의지를 내비쳤다.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현장체험학습이 위축되지 않으려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와 면책 장치가 필요하다 며 선생님들에게 과도한 책임과 행정업무가 전가되지 않도록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안전 지원과 행정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 고 약속했다.그는 교육청 차원의 안전관리, 보조인력 지원, 지역 체험처 연계, 행정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