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9T15:32:00
현대차 그린수소 생산·SMR 기술… 포스코 희토류, KAI 민항기 협력
원문 보기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을 계기로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주요 기업들이 수소와 희토류 관련 산업, 차세대 민항기 개발 등 브라질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 시각) 상파울루에서 한국경제인협회 주최로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양국 기업·기관 간 업무협약(MOU) 7건이 체결됐다.현대차그룹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장거리 화물운송용 수소트럭 도입,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수소로 전기를 만드는 연료전지와 수소 상용차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브라질은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산업을 국가적으로 육성하고 있어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는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순방을 계기로 관련 분야의 협력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