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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6-17T10:30:30
中 "이란·레바논에 추가로 인도적 지원 제공"
원문 보기[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 정부가 미국·이란 간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이란과 레바논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미·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과 그 외부 영향이 중동 지역에 초래한 인도적 재난에 깊이 안타까움을 느낀다 며 이같이 밝혔다.린 대변인은 지난 3월 자국이 이란 등에 인도적 지원을 긴급 제공했다는 점을 들면서 관련 국가의 실제 상황을 고려해 중국은 조만간 이란과 레바논에 새로운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고 말했다.이어 이를 통해 양국 국민들이 회복과 재건을 추진하고 경제와 민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더 돕기로 했다 며 중동 국가의 좋은 친구이자 책임 있는 대국으로서 중국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계속 지원과 도움을 제공할 것 이라고 언급했다.아울러 중국은 또한 화해를 권하고 대화를 촉진하는 데 더욱 힘쓸 것 이라며 중동의 평화와 안녕을 조속히 회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중국은 지난 3월 이번 전쟁 중 폭격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란 남부 미나브의 여자 초등학교 희생자 유족들에게 이란 적신월사를 통해 20만 달러(약 3억원)를 지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