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0T15:40:00
[신문은 선생님] [클래식 따라잡기] 목관·금관악기, ‘소리 내는 방식’으로 구별해요
원문 보기지난 2일 경기 일산 고양아람누리 공연장에서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대표를 맡고 있는 오케스트라 고잉홈프로젝트의 ‘모차르트 목관 협주곡 전곡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올해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이라서 곳곳에서 모차르트 연주회가 자주 열리지요. 이날은 특별히 모차르트가 남긴 목관악기를 위한 협주곡들이 연주됐습니다. 오보에, 클라리넷, 플루트, 바순 등 목관악기 연주자들이 협연한 무대였어요. 목관악기는 원래는 그 이름처럼 나무로 만든 관악기를 일컬었어요. 그런데 현대에는 금속이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악기도 목관악기에 포함됩니다. 현재 목관악기는 공기의 흐름이나 리드(얇은 진동판)의 진동을 통해 소리를 내고, 손가락이나 키로 구멍을 막아서 음정을 연주하는 악기를 가리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