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3T15:41:00

[잠깐 이 저자] 10권 넘는 책표지 그려… “뒷모습으로 감정 전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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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림책 ‘우리, 사이’(핀드)를 펴낸 한지민(48) 작가는 요즘 출판계가 사랑하는 서양화가다. 책 좀 읽는다 하는 독자들은 그의 그림이 익숙할 것이다. 다정한 파스텔톤과 쓸쓸한 뒷모습이 대조를 이룬다. 희뿌연 안개가 낀 듯한 느낌이 아련함을 더한다. 20대 후반부터 취미로 그림을 그리다가 2018년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과에 입학했다. 그해부터 개인전을 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