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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4-23T09:42:47
시진핑, '세계 최대 시장' 이우 언급…"발전 경험 활용하라"
원문 보기[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불리는 중국 저장성 이우시의 발전 사례를 들면서 이 같은 경험을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최근 하달한 지시를 통해 이우의 소(小)상품이 큰 시장을 개척하고 큰 산업을 이뤄 이우 발전 경험 을 형성했다 며 이같이 밝혔다.시 주석은 이는 지역 특성에 맞는 현(縣·중국 행정구역) 단위 경제 발전의 성공적인 실천 이라며 각 지역 행정과 관련해 이우 발전 경험을 더욱 잘 종합하고 잘 활용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아울러 각 지역이 자체적인 자원 여건을 바탕으로 기층과 대중의 창의정신을 존중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면서 개혁과 혁신을 통해 실질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각자 실정에 맞는 고품질 발전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고 주문했다.시 주석은 과거 저장성 근무 당시 수차례 이우를 방문해 이우의 발전 경험을 널리 보급한 바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이 같은 지시는 중국이 최근 경기 회복을 위해 역점을 두고 있는 서비스업 활성화와 내수 확대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이우는 각종 잡화를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하면서 세계 최대 도매시장으로 평가받는 곳이다.이우는 현재 소규모 상품 사업체가 126만곳을 넘었으며 230여개 국가·지역과 무역 교류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해 애외 무역 수출액이 전국 시·구·현 단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신화통신은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