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1T21:46:48
美국방부 “독일 주둔 미군 5000명 철수, 6~12개월 내 완료”
원문 보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일부에 대한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미 국방부는 1일 “피트 헤그세스 장관이 독일에서 약 5000명의 병력을 철수하도록 명령했다”며 “이번 결정은 유럽 내 미군 배치 현황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거친 것으로 철수가 향후 6개월에서 12개월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독일에는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약 3만5000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고, 유럽사령부(EUROCOM)와 아프리카사령부(AFRICOM)의 본부가 있어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안보의 핵심 축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