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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4-24T05:13:48
엔/달러 환율160엔 육박 엔저 지속에 日재무 "단호, 강한 조치 취할 수 있어"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엔화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타야마 사쓰키(山さつき) 일본 재무상은 24일 투기적 움직임에 대해 단호하고 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고 시장을 견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그는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지난해 9월 미일 재무장관 공동 성명을 거론하며 연락을 계속 취하고 있다 고 말했다. 시장 개입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이다. 공동 성명에는 환율의 과도한 변동이 금융 등에 미치는 악영향을 재확인했다 는 내용이 담겨 있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그러면서 석유와 관련된 가격 변동은 극히 거칠어, 어떻게 생각해도 투기적인 부분이 많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움직임이다 고 지적했다.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등 중동 긴장이 고조되자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기축통화인 달러를 매수하는 위기 달러 매수 가 진행되고 있다.이에 엔화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1달러 당 엔화 가격은 160엔에 육박하는 엔저 수준이 계속되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24일 오후 2시 3분 기준 1달러 당 엔화는 159.76~159.78엔에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