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5T15:50:00

송영길은 李 쓰던 방… 한동훈은 친한계와 같은 층 사무실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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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당선된 14명의 의원이 국회에 처음 등원했다. 이번 재·보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9석, 국민의힘은 4석을 얻었다. 무소속은 한동훈(초선·부산 북갑) 의원이 유일했다. 민주당 의석은 이번 선거를 통해 161석으로 줄었고, 국민의힘은 110석이 됐다.정치권의 관심은 여야 빅샷들의 여의도 입성에 쏠렸다. 민주당 송영길(6선·인천 연수갑)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회 첫 출근 소식을 알리며 “국회 의원회관 818호, 4년 만에 다시 국회로 돌아와 사용하게 된 방”이라고 썼다. 818호는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 사용했던 사무실이다. 민주당 이광재(4선·경기 하남갑) 의원도 복귀했다. 친노 핵심이었던 이 의원은 17·18·21대 국회의원을 했다가 2024년 총선 땐 경기 분당에서 낙선한 뒤 이번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