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SBS 2026-03-26T12:21:00

'가이드'부터 '위스키'까지…'재치 만점'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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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10개 구단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이 모레 개막전을 앞두고 미디어데이에 나섰는데요. 뜨거운 입담 대결과 재치 있는 우승 공약이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전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영상 시청 앵커 프로야구 10개 구단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이 모레(28일) 개막전을 앞두고 미디어데이에 나섰는데요. 뜨거운 입담 대결과 재치 있는 우승 공약이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전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일찍부터 행사장을 찾아 응원 팀의 선전을 기원한 팬들의 열기 속에,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새 시즌 목표를 담은 포즈와 함께 등장합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지난해 부진과 올해 전지훈련 중 일부 선수들의 일탈로 겪은 마음고생을 유쾌한 출사표로 승화시켰습니다. [김태형/롯데 감독 : 작년도 그렇고 올해 초도 그렇고 살다 살다 별일을 다 겪었는데, 올해는 가을야구 꼭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가을 잠바 진짜 사도 되나요'라면서….) 사세요. 사셔서 지금부터 입으세요, 날씨 쌀쌀하니까. 가을까지 쭉 입으실 겁니다.] LG 염경엽 감독은 직접 구단 굿즈를 소개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여유를 뽐냈습니다. [염경엽/LG 감독 : '먼·작·귀'입니다. 뭔가 작고 귀여운 아이라고 하는데요.] 다채로운 우승 공약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롯데 전민재는 '부산 홍보 대사'를 자처했고, [전민재/롯데 내야수 : 선수들이 가이드가 돼서, 팬 여러분들 부산 관광을 좀 시켜드리고.] KT 안현민은 '운동광'다운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안현민/KT 외야수 : 가을야구 가게 되면 운동하시는 팬들을 몇 분을 초대해서 저랑 같이 웨이트하는 그런 시간을 한 번 마련해 보겠습니다.] LG 임찬규는 자리에 없던 차명석 단장을 난데없이 끌어들여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임찬규/LG 투수 : 단장님의 개인 사비를 이용해서 많은 팬들에게 고액의 위스키와 샴페인을 좀 더 제공해서.] 모레 개막전 5경기 선발은 NC 구창모를 제외한 9명이 외국인 투수로 채워졌습니다. (영상취재 : 황인석, 영상편집 : 박정삼, 디자인 : 석진선)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