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26T07:00:44

김동연·추미애·한준호 경선후 첫 만남…"사회복지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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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들이 26일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에서 만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연, 추미애, 한준호 후보는 이날 오후 수원대학교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에 참석했다. 세 사람이 본경선 이후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후보는 행사를 마치고 나와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된 일을 하시는 사회복지사들을 응원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왔다 며 이날 오전 발표한 돌봄정책 우리동네 공공요양원 The 300 을 설명했다. 그는 경기도에 있는 읍면동 2곳에 동네 요양원 1곳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우리집 또는 우리 동네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공약 이라며 복지 공약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이행하겠다 고도 했다. 또 사회복지사협회장께서 복지국장을 개방직으로 하는 방안을 제안하셨다. 만약 제가 재선이 된다면 복지국 확대와 개방직으로 전문성 있는 분을 모셔서 제대로 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 고 약속했다. 추 후보는 통합돌봄 시대에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더 강조돼야 생각하고 있다. 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살펴서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러 왔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어디 사느냐에 따라 복지 편차가 심하다. 불균형을 극복하고, 최소 복지 수준을 정해 경기도 어디에 살더라도 도민 누구나 골고루 복지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시대를 열어보겠다 고 다짐했다. 한 후보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 며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사회복지사는 사회 곳곳의 사각지대를 맡아주시고,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을 해주시는 분들이다.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기본사회 개념에서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탄탄한 지원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세 후보는 행사장에서 나란히 앉아 손하트를 만들면서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눴다. 추 후보는 당내 선거니까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아울러 가는 그런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 아름다운 경선, 멋진 경선을 보여드리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