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6T08:22:31

강훈식 "일부 기업서 담합 내부고발자 색출…필요시 즉각 대응하는 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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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적발하고 있는 기업 간 담합에 대해 일부 기업에서 내부고발자 색출이 벌어지고 있다며 관계부처에 대응방안을 마련하라고 6일 주문했다.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강 실장이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공정위의 담합 적발 성과를 언급하며 다만 일부 기업에서는 반성 없이 내부고발자를 색출하거나 증거를 인멸하는 등 입단속을 넘어 사생활 침해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고 말했다고 전했다.강 실장은 그러면서 공정위와 검찰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시 즉각 대응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강 실장은 지난달 28일 경찰이 일당을 검거한 보복 대행 범죄 의 위법성도 지적하며 경찰청에 불법 광고나 중개 행위까지 포함해 관련 범죄를 적극 수사해달라 고 요청했다.아울러 교육부에는 봄철을 맞아 본격화되는 초중고교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과 동시에, 담당 교사들이 체험학습에 과도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교실 밖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