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8T15:49:00
지지율 반전 카드로 靑 인사폭 키울 수도
원문 보기6·3 지방선거 이후 대통령과 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면서, 당초 소폭으로 예상됐던 청와대 참모진 인사가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전 카드는 인사 쇄신밖에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오후 2시 G7(7국) 정상회의 참석 등 8박 10일간의 유럽 순방 성과를 직접 설명할 예정인 가운데, 지방선거 책임론 등을 둘러싼 당청 갈등 및 지지율 하락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1년을 맞으면서 청와대 안팎에선 참모진 교체 얘기가 나왔다. 인사 규모에 대해선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정책실장에 대한 대통령 신임이 큰 만큼 ‘3실장’은 그대로 두고, 일부 수석급만 바꾸거나 빈자리를 채우는 정도의 소폭 인사가 예상됐다. 여기에 이 대통령이 평소 말해온 ‘모든 국민의 대통령’ 취지에 맞게 야권 인사를 일부 발탁하는 통합 인사에 나설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