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1T09:19:30

제6차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 개최…NCG 보안지침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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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한미 국방부는 11일 서울에서 제6차 핵협의그룹(NCG) 회의를 열고 NCG 보안지침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홍철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로버트 수퍼 미 전쟁부 핵억제·WMD대응정책 부차관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 외 양국의 국방·외교·정보 관계관들도 참석했다. 양측 대표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고,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한미동맹 및 확장억제를 강화하기 위해 한미 NCG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국방부는 한미는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 며 미측은 핵을 포함한 미국의 모든 범주의 능력을 활용해 한국에 확장억제를 제공하는 공약을 재확인했다 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보안 및 정보공유, 핵위기 시 협의 절차, 한미 핵·재래식 통합(CNI) 연습 및 훈련, 전략적 메시지 및 위험감소 등 NCG 추진 과업을 검토했다. 또 동맹의 핵억제 및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 대표는 북 핵위협 억제 및 대응을 위한 군사당국의 한미 CNI 발전 노력을 평가하고, 이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NCG 활동 및 협의에 필요한 정보보호를 위한 한미 NCG 보안지침 에도 서명했다. 국방부는 양측 대표는 NCG 결과를 제58차 SCM(한미안보협의회)에서 양국 장관에게 보고하기로 합의했다 며 제7차 NCG 본회의 개최계획을 포함한 2026년 후반기 NCG 추진과업과 주요활동을 승인했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