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4-10T14:08:39

산업부, '공급망 안정화·피해 산업 지원' 추경 1조980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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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중동 사태로 인해 산업 공급망이 악화된 가운데, 정부가 공급망 안정화와 피해 산업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1조980억원을 확정했다.산업통상부는 10일 이런 내용의 2026년도 부처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 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엔 ▲석유·핵심 전략자원의 공급망 안정화 8691억원 ▲수출기업 비용 경감 및 석유화학 등 피해산업 지원 1459억원 ▲제조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위한 830억원 등 총 1조940억원으로 구성됐다.특히 석유화학 기업들의 나프타 수급 차질 및 가격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나프타수급안정지원(소부장공급망안정종합지원사업 내역사업)이 정부안(4695억원) 대비 2049억원이 추가로 편성됐다. 나프타 도입 단가 상승분의 50%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추경안 편성 시점 대비 추가로 상승한 나프타 단가를 반영하기로 했다. 또 생필품 등 공급 안정을 위한 지원 물량을 확대하고 지원대상도 나프타 외 기초유분까지 포함한다.이를 통해 공급망 불안에 따른 기업의 생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생필품 수급 및 민생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의 효과를 극대화되도록 조속한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빈틈없이 사업을 관리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