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인텔 보호 관세 부과했으면 TSMC 없었을 것"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인텔을 보호할 수 있는 관세를 부과했다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 같은 회사는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포춘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등 미국 기업에 구제 금융이나 보조금을 제공하는 대신 기업의 지분을 확보하는 조치를 취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텔 최고경영자 립부 탄이 나를 만나러 왔다 며 나는 그가 마음에 들었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인텔 지분 10%를 나라에 공짜로 넘겨라고 말했고 거래가 성사됐다 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보조금이 지난해 8월 지분 9.9%로 전환된 지) 불과 8개월 만에 미국 정부의 인텔 지분 가치가 500억 달러 이상으로 커졌다 며 내가 그 공을 인정받고 있는가. 내가 그 일을 했다는 걸 아는 사람이라도 있나 라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TSMC를 언급하면서 인텔은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이어야 한다 며 이들 기업들이 중국에서 칩을 들여오기 시작했을 때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인텔을 보호할 수 있는 관세를 부과했을 것 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랬다면 인텔이 그 모든 사업을 차지했을 것이고 대만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 이라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전쟁과 관련해 한 가지는 말할 수 있다. 그들(이란인들)은 (합의에) 서명하고 싶어 죽을 지경 이라며 하지만 그들은 합의를 하고 나서 합의한 내용과 아무 관련 없는 문서를 보낸다 고 말했다. 이어 나는 당신들 미쳤냐 고 한다 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전쟁으로 상승한 유가가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인다고도 포춘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끝날 때까지는 수치를 제대로 볼 수 없다 고 인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