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25T06:39:43

정점식 "선관위 안하무인 태도에 참담…특검 수사 반드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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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은진 우지은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국정조사만으로는 부족하고 특검의 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연구모임 정책2830 주최 무너진 신뢰,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투표 제도와 선관위 개혁을 위한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국회 국정조사에 선관위 증인이 무더기로 불출석하고 지각 출석하는 등 국회 국정조사마저도 무시하려는 선관위의 안하무인 행태를 보면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고 전했다. 정 원내대표는 국정조사와 특검 수사 결과에 따라 투표 제도와 선관위의 대대적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 며 선거 관리의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벌어진 국민 참정권 침해에 대해 확실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그는 어째서 많은 국민들이 재선거, 부정선거를 외치는 것까지 이르렀는지 엄중히 생각해야 한다 며 선거 관리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복원하기도 어렵고 부정선거론이나 각종 음모론의 침투를 막기도 매우 두렵다는 것을 정치권이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고 주장했다. 모임 회장인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은 선관위는 3·15 부정선거 이후 정파나 정권에 휘둘리지 않고 중립적으로 선거를 진행하기 위해 독립 헌법기구로 만들어졌다 며 그것이 이 사태를 초래한 원인이 됐다. 독립된 선거기관이라는 이유로 아무도 건들 수 없는 성역 같은 상황이 됐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