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4T20:56:04

訪美 송영길 “70년 넘은 한미동맹, 제대로 숙성된 김치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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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국회의장 특사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김치는 숙성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제대로 숙성될수록 깊은 풍미를 띠게 된다”며 “70년 넘는 기간 지속된 한미동맹도 이와 같다. 우리 모두는 성숙해졌고, 단순한 협력 이상의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고 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이 의회 도서관에서 주최한 ‘한국 문화의 날’ 행사 연설에서 “관점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우리가 지켜야 할 강력한 존재인 한미동맹에 대한 합의가 의심받을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