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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6-10T00:20:32
세계 최초 문자박물관 샹폴리옹서 한글 특별전
원문 보기[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한글을 통해 우리나라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가 프랑스에 있는 세계 최초 문자 전문 박물관에서 열린다.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내달 3일부터 10월 11일까지 프랑스 피쟉시 샹폴리옹세계문자박물관에서 해외교류전 한 왕의 꿈, 만 백성의 말 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한글을 가지고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1986년 설립된 샹폴리옹세계문자박물관은 세계 최초의 문자 전문 박물관으로, 2024년 한국에서 교류전을 가진 바 있다.전시는 한국의 인쇄문화, 조선시대 문자문화와 한글 창제, 오늘날 한글, 문자를 통한 프랑스와 교류 역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훈민정음 영인본 이나 불설대부모은중경 오륜행실도 뿐만 아니라 불어판 춘향전 한불사전 백자투각연환문필통 등도 볼 수 있다. 김명인 관장은 한글이 단순한 문자 체계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의 도구이자 문화 교류의 가교임을 보여주고자 한다 며 문자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한글을 세계 속 문화자산으로 확장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o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