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2T21:00:00

20년 터줏대감 신한 vs 청라 이전 하나...인천시금고 혈투 막 올라

원문 보기

인천시 재정 17조원을 관리할 새 금고지기를 놓고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맞붙는다. 20년 가까이 제1금고를 맡아온 신한은행을 상대로 인천 청라국제도시로의 본사 이전을 앞둔 하나은행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지역사회 기여도 를 놓고 양측이 자존심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천시는 13일 시금고 설명회를 시작으로,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거쳐 9월 중 제1·2금고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은행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인천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 등을 관리하게 된다. 금융권에선 이번 제1금고 유치전이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양자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