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31T23:18:00
강한 독감 백신 고령층 감염 12만건 예방…질병청, 도입 검토 착수
원문 보기현재 고령층에 무료 접종되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면역 효과를 높인 고면역원성 백신 으로 바꿀 경우 한 절기에 감염과 입원을 각각 12만건, 1만5000건 이상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만성질환과 면역력 저하로 표준 백신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면역증강제를 함유한 고면역원성 백신이 보완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심은하 숭실대 수학과 교수는 지난달 2일 대한예방의학회와 질병관리청이 공동 주관한 대한예방의학회 전기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심 교수 연구팀은 우리나라 인구를 5세 단위. 17개 연령군으로 나누고 연령대별 접촉과 전파 양상을 반영한 수리 모델을 구축했다. 백신 접종자 이외에 미접종자에까지 미치는 간접 효과를 추정할 수 있게 모델을 설계했다. 이어 전 연령이 표준 백신을 맞는 현재 상황과 고령층만 고면역원성(면역증강제 함유) 백신으로 바꾸는 경우를 비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