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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7T06:22:53
폭염에 가축 83만마리 폐사, 95%가 가금류…축산농가 한여름 고비
원문 보기폭염에 폐사한 가축이 83만마리를 넘어섰다. 더위에 취약한 닭에 피해가 특히 집중됐다. 폭염이 길어지면 폐사 피해에 그치지 않고 성장·산란 등 생산성까지 떨어질 수 있어 축산농가의 긴장감이 커진다. 극한 폭염이 매년 반복되는 만큼 축사시설의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폭염으로 가축재해보험에 폐사 피해가 신고된 가축은 총 83만603마리로 집계됐다. 축종별로는 가금류가 78만8284마리, 돼지가 4만2319마리다. 전체 폐사 신고 가축의 약 95%가 가금류에 집중됐다. 가금류 중에서는 육계 폐사 신고가 43만1278마리로 가장 많았다. 산란계도 4만8719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신고됐다. 해당 수치는 가축재해보험 피해 신고 건수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향후 손해평가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