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16T06:11:16

홍준표, 조국·한동훈 향해 "나홀로 대선놀이에 국민 안 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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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최근 재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판했다.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 나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정조준했다. 그는 자아도취에 빠져 나홀로 대선놀이를 해본들 평택과 부산 사람들이 속을 줄 아느냐 며 직격탄을 날렸다.이어 해당 지역구의 경쟁 구도를 언급하며 평택에는 유의동이 있고 부산 북갑에는 박민식이 있는데, 그곳에 간다고 해서 지역민들이 바보처럼 지켜보고만 있겠느냐 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본인들보다 훨씬 현명하고 똑똑하다 고 강조했다.홍 전 시장은 그들에게 부화뇌동하는 자들 역시 사익이나 추구하는 레밍들에 불과하다 고 일갈했다.특히 부산 북갑 보궐선거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정치적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그는 부산 북갑에 야당이 무공천하면 전재수 의원이 5월 1일 사퇴할 것 이라며 부산시장이 되면 북갑에 더 잘해줄 수 있는데 뭐하려고 보궐선거를 만드나 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이어 두 번 바보되는 야당이 될거다 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