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2T07:07:25

박찬욱도 제치고 감독상 받았던 윤가은 “저도 아직 제 길을 못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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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감독상은 답이 정해진 것처럼 보였다. ‘어쩔수가없다’의 박찬욱 감독이 호명되기만 하면 될 것 같던 시상식장 분위기는 ‘세계의 주인’의 윤가은(44) 감독이 수상자로 발표되면서 놀라움과 반가움으로 술렁였다. 데뷔작 ‘우리들’(2016)부터 꾸준히 아이들의 세계를 세심하고 독창적으로 그려온 윤 감독에게 큰 박수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