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찾은 정청래 "대형참사 참담…철저한 원인 조사·조치 당부"
원문 보기[서울·대전=뉴시스] 이창환 한재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일 폭발 사고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현장을 방문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일어나서는 안 될 대형 참사가 발생해서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 며 대형 폭발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이어 부상자도 계신데 조속한 쾌유를 빌고 안전한 일상으로 꼭 돌아오시길 소망한다 며 소방당국에 물어보니 아직 화재 폭발 원인에 대해선 알 수 없다 는 것이 공식 입장이라고 한다. 위험 물질을 다루는 작업 현장인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형 참사가 발생해서 참으로 안타깝다 고 했다.그는 현장에 같이 있었던 (고용)노동부 장관께 철저한 원인 조사, 엄중한 조치를 당부했고 한화 측에는 유가족과 부상자들께 최대한 성심성의껏, 성심을 다해 그분들이 원하는 것을 최대한 협조할 것을 제가 부탁드렸다 며 이곳에서의 사고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같은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 동료들도 아마 큰 충격에 빠졌을 것 이라고 했다.그러면서도 그러나 회사 측에서 이곳에 근무하는 동료 직원들에게도 많은 배려와 위로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당에서는 윤건영 재난안전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이런 사고가 왜 일어났는지, 이런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면밀히 살피고 당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다 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또 정 위원장은 그리고 대전시당에 지원실을 설치해 이번 사고에 필요한 것을 당에서 지원하고 협력할 일에 대해선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대전시당위원장께 부탁드렸다 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현장을 찾은 당 재난재해대책특별위원장인 윤건영 의원은 이번 사고가 2018년, 2019년에도 있었다.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없었는지,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됐는지, 사고 원인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철저하게 밝히고 유가족들의 그런 바람들이 잘 짚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윤 의원은 이러한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들을 줄일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당 차원에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고 보탰다. 대전시당위원장인 박정현 의원은 이번 기회에 더 이상 이런 사고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당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며 부상자와 사망자 가족분들을 지원하고 특히 이 사고로 인해 일하시는 분들이 여러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부분들을 확인해 대전시당 차원에서 충분히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앞서 정 위원장은 이날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전국 민주당 선거 후보와 캠프에 로고송 사용·율동 금지를 지시한 데 이어, 전국 모든 후보의 유세 중단도 긴급 지시한 바 있다. 아울러 오후 예정된 울산 유세를 취소하고 폭발 사고 현장을 민주당 의원 등과 방문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와 유성보건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동 세척동실에서 폭발이 난 뒤 화재로 이어져 5명이 숨지는 등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