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5T20:30:00

‘어깨동무’ 강신철·브런슨, 이젠 장관·사령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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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신문 기자로 살아오면서 잘 찍힌 사진 한 장이 갖는 힘과 그 영향력에 주목해왔습니다. 24시간 쏟아지는 영상이 사진을 압도하는 시대 같지만, 무심히 흐르는 시간을 포착한 사진은 영상보다 강렬할 때가 적지 않습니다. 역사 속에서 피사체(被寫體)를 선명하게 부각시키며 복잡한 상황을 한 눈에 이해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