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7T00:34:20

주식으로 5500만원 날린 예비신부, 대출 3000만원까지… 파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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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결혼을 앞둔 30대 예비신부가 결혼자금 5500만원을 주식 투자로 모두 잃은 데 이어 이를 만회하려 몰래 받은 대출금 3000만원 가운데 2500만원까지 날린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빚을 숨긴 채 남자친구에게 먼저 파혼을 말하려 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결혼생활 채널에 글을 올린 30대 여성 A씨는 직장생활 3년 동안 모은 돈과 부모에게 받은 돈을 합친 약 5500만원을 주식에 투자했다가 모두 잃었다고 털어놨다. A씨는 2년 가까이 매달 300만~500만원씩 벌어 투자를 잘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운이 좋았던 것 이라며 지난해 하락장과 전쟁으로 감정 조절이 안 돼 손절한 뒤 남은 돈으로 급등주 단타를 치다 결국 청산됐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