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7T15:32:00

비행기 ‘심장’ 국산화 첫발… 한화에어로, 무인기 엔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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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찾은 경남 창원에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스마트 엔진 가공 공장’은 볼트의 조임조차 컴퓨터 프로그램이 관리하는 K방산의 최첨단 생산 기지였다. 이날 한화는 이 곳에서 부품을 생산한 무인기 엔진 2종의 시제품을 공개했다. 100%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한 것으로, 유인 전투기를 호위하는 무인기에 사용되는 5500파운드짜리 ‘터보팬 엔진’과 1400마력짜리 ‘터보프롭 엔진’이다. 2030년 초 실제 전투기에 장착해 시험 비행을 하는 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