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2T05:54:32

6247억 과징금 철퇴 맞은 쿠팡… 주가도 실적도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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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보위)가 지난 11일 쿠팡에 역대 최대 규모인 624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뉴욕 증시에 상장된 모회사 쿠팡Inc 주가에도 다시 먹구름이 끼고 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처음 불거진 지난해 11월 이후 쿠팡 주가는 40%가량 하락한 상태다.쿠팡 주가는 과징금 발표 이후 장중 급락했다가 반등했지만, 여전히 52주 최고가의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1분기 보상 쿠폰과 이용자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한 쿠팡은 2분기에도 과징금 반영에 따른 영업 손실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