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23T23:46:21

한민수 "정청래 연임 도전, 조금만 더 생각해보자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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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인 한민수 민주당 의원은 24일 정 대표의 연임 도전을 위한 사퇴와 관련해 (대표에게) 어젯밤에 여쭤봤다. 조금만 생각을 더해보자고 하신다 고 했다. 한 의원 본인은 최고위원 출마를 신중하게 고민 중 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에 출연해 정청래 대표의 사퇴 시점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최종 결정은 본인께서 하는 것 이라며 누가 나가면 나도 나가고 이런 건 잘 성립은 안 된다고 보고 있다 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에게 연임 도전을 제안할 것이냐는 질문엔 이분이 지방선거에 임하는 자세도 봤고 당·정·청 검찰개혁을 비롯해 조율하고 추진해 가는 과정을 봤다 며 누구보다 제가 그 진정성을 안다. 기회를 주신다고 한다면 우리 당원들께 다시 한번 판단을 받고 하시는게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 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 모든 판단은 당의 주인인 당원들께서 하실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자신의 최고위원 출마 여부를 두고선 많은 분들이 권유하시는데 저도 그러다 보니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는 건 맞다 고 했다. 정 대표가 연일 주장하고 있는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와 관련해서는 보완수사권 폐지는 사실상 당에는 큰 이견 없이 컨센서스가 이뤄져 있다고 볼 수 있다 고 말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선출된 것엔 대통령은 말 그대로 실용주의자 라며 어떤 인선에 그분이 적합하다, 적재적소에 맞는 인재다 생각하면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스타일이다 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