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5T05:08:20

광주시민단체 "민주당, 통합의회 교섭단체 요건 악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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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광주시민단체가 비민주당 의원들을 배제하고 있다 며 교섭단체 구성 요건 완화 협치 실현을 촉구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14일 성명을 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출범 준비 단계부터 비민주당 시의원들을 배제하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 고 밝혔다.이어 통합특별시의회 출범 실무협의체에서 8명의 비민주당 시의원을 제외한 것은 약 9분의 1에 해당하는 시민의 뜻을 거부하는 행위 라고 주장했다.또 민주당이 원내교섭단체 구성 기준을 전체 의원의 10분의 1로 정하면서 사실상 소수 정당의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있다 며 국회보다 높은 기준을 지방의회에 적용하는 것은 민의를 왜곡하는 구태 정치 라고 지적했다.단체는 통합특별시의회는 비민주당 의원의 참여를 보장하고 교섭단체 구성 요건도 완화해야 한다 며 민주당은 의석 우위를 앞세우기보다 시민의 뜻을 존중하는 협치의 정치를 실천해야 한다 고 말했다.6·3 지방선거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전체 91명의 당선인 중 민주당 소속이 83명으로 91.2%를 차지했다. 이어 진보당 5명(5.5%), 조국혁신당 2명(2.2%), 국민의힘 1명 (1.1%) 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