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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5T15:02:59
지고 있던 쿨링 브레이크, 송민규 한마디 가 서울 바꿨다 지금 포기하면 우승 없어 ... 멀티골+역전극 이끈 간절함 [상암 현장]
원문 보기동점골과 역전골을 터트린 송민규(27·FC서울)가 승리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서울은 15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 2026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송민규의 막판 멀티골에 힘입어 4-2로 역전승했다. 3경기 무승(2무1패)을 끝낸 서울은 승점 47(14승5무4패)로 2위 울산HD와 승점 10점 차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송민규는 1-2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던 경기 막판, 결정적인 멀티골을 터트리며 대역전승의 일등 공신이 됐다. 후반 교체 투입된 그는 후반 35분 김진수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한 뒤 볼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공을 재차 머리로 밀어 넣어 귀중한 동점골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송민규는 불과 3분 뒤 문선민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접고 슈팅을 날렸고, 볼이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돼 역전골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