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7T15:43:00

英 내각 절반이 여성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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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버넘(56) 영국 신임 총리가 첫 내각의 절반을 여성으로 채웠다. 여성 각료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 건 영국 정치 역사상 처음이다.지난 24일 버넘은 여성 장관 14명을 포함한 내각 구성원 2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수석장관에 루이즈 헤이그(39) 전 교통장관, 내무장관에 샤바나 마무드(46) 전 법무장관, 보건사회복지부 장관에 이벳 쿠퍼(57) 전 내무장관을 임명하는 등 주요 보직에 여성들을 기용했다. 특히 사법과 치안을 총괄하게 된 마무드는 영국 최초의 여성 무슬림 내무장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