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3T06:00:00

매년 300만 찾는 '여의도 벚꽃축제'…정부, 인파관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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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3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여의도 봄꽃축제 (4월 3~7일) 현장을 방문해 축제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여의도 봄꽃축제는 매년 300만명 이상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봄꽃 축제다. 올해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경찰, 소방, 서울시, 영등포구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하는 회의를 주재하고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특히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꽃길걷기 행진(3일),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비행(5일) 행사 진행 시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람객 이동 동선과 안전요원 배치 계획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회의 종료 후에는 축제장 주요 경로를 돌며 보행자 통로 확보 현황과 인파 관리용 지능형 폐쇄회로(CC)TV 등 주요 안전 시설물 관리 상태를 살폈다.김 본부장은 현장 긴급상황 발생 시 기관 간 상황 전파와 초동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상황실과 구청상황실, 통합관제센터 간 삼중 모니터링 체계 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아울러 행사 기간 인근 주요 도로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로 안내를 비롯한 적극적인 교통 소통 대책도 주문했다.김 본부장은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 여러분도 인파가 밀집하는 구역에서는 무리한 진입을 자제하고, 안내 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축제 에 동참해달라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