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2개국 추가…"호르무즈 지켜라" 압박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하라는 미국의 압박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어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5개국을 언급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은 7개국이라며 하루 만에 두 나라를 추가했습니다. ▶ 영상 시청 앵커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하라는 미국의 압박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어제(15일) 한국과 중국, 일본 등 5개국을 언급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은 7개국이라며 하루 만에 두 나라를 추가했습니다. 특히 중국에는 군함을 보내지 않으면,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연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첫 소식,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호르무즈 해협에 호위 군함 파견 요청을 받은 국가는 한국, 일본 등 5개국에서 7개 국가로 늘었습니다. 추가된 두 나라가 어딘지 미국은 아직 밝히지 않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위기를 이 해협을 통해 에너지를 충당하는 나라들이 해결하라며 떠넘겼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그곳(호르무즈 해협)을 통해서 에너지를 얻고 있으니 해당 국가들이 와서 우리를 도와 호르무즈를 지켜야 합니다.] 이란 군사력은 미군이 거의 파괴했으니 상선 호위 정도는 어렵지 않다, 산유국인 우리 미국은 얻을 게 없는데 동맹국을 위해 호르무즈에 남아 있단 논리를 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가 호르무즈에 있을 필요조차 없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석유가 충분히 있으니까요. 하지만 훌륭한 동맹국들을 위해서도 (호르무즈를) 지키는 겁니다.] 호위 목적에 그치지 않고 기뢰 제거함 등을 요구할 뜻도 내비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몇몇 나라들이 기뢰 제거함을 갖고 있어 다행입니다. 어떤 나라는 우리에게 도움이 될 만한 특정 유형의 배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중국은 석유 90%를 호르무즈 해협으로 들여온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중국은 흥미로운 사례 연구 대상입니다. 제 생각에는 중국이 군함 파견을 해야 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그럴 이유가 전혀 없었죠.] 군함 파견에 대한 응답이 없을 경우 약 2주 남은 미중 정상회담 연기도 가능하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 나토 회원국을 향해서도 우크라이나전을 미국이 도왔는데, 이번에 어떻게 하는지 보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매체들은 백악관이 각국의 참여의지를 확보해 이번 주 후반쯤 일명 '호르무즈 연합'의 내용을 발표하겠단 구상이라고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 디자인 : 황세연)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