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전주]우범기 "장애인 차별 없는 도시 민들겠다"
원문 보기[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전주 조성을 위한 종합 공약을 발표했다.우 예비후보는 10일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장애인이 불편을 겪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 며 민선 9기에는 사회 곳곳의 장벽을 하나씩 걷어내는 것부터 시작하겠다 고 밝혔다.우선 이동권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인도와 산책로 등 보행환경을 설계·시공 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하고, 장애인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는 부실 시공이 확인될 경우 해당 업체를 관련 사업에서 영구 배제하는 강력한 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또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강화하고, 전주시청 홈페이지 내 신고센터 개설과 스마트 신고체계 구축 등 상시 대응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이동 지원도 확대한다. 전동 스쿠터와 휠체어 관련 예산을 증액해 지원 공백을 줄이고, 장애인 주차구역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추진해 저비용 이동수단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경제적 자립 기반 확대도 포함됐다. 장애인 일자리를 매년 5% 이상 늘리고, 장애인 단체 운영 인력과 운영비를 현실화하는 등 제도적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체육대회 출전 비용 지원 등 생활밀착형 정책도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장애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통 구조를 제도화한다.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를 연 2회 이상 의무화하고, 장애인 단체와의 간담회 정례화 및 현장 방문을 확대해 정책에 현장 의견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장애인문화회관 건립 등 숙원사업도 함께 논의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의 편견과 장벽을 허물어 장애인이 불편 없는 전주를 만들겠다 면서 제가 직접 소통하고 현장을 발로 뛰는 것에서부터 그 변화를 시작하겠다 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