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원 중심' 장동혁-'국민정당' 정점식 갈등설 부인…"대립 아냐, 이견 없어"
원문 보기[서울=뉴시스]김지훈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가 강성 당원 중심의 리더십으로 정점식 원내대표와 노선 갈등을 빚고 있다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잘못된 시각 이라고 일축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당원 중심과 국민 중심이라는) 워딩의 차이 가지고 갈등 또는 엇박자라고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시각 이라며 이 부분과 관련해 오늘 아침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이견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 고 했다. 박 대변인은 당원의 뜻과 정당이 지향하는 국민의 뜻이 다를 수 없다. 당원 중심 정당과 국민 중심 정당은 본질적으로 대립되는 개념이 아니다 라며 일부 언론에서 쓴 것처럼 갈등이나 엇박자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은 두 개의 가치를 표현해내는 것에 차이가 있었다 고 했다. 아울러 당대표와 원내대표는 정치적 효능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략적으로 주된 소구 대상을 향해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는 점을 참고해달라 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민주당의 보완수사권 폐지, 상임위원장 일방 선점과 입법 폭주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장 대표와 정 원내대표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변인은 보완수사권을 존치하는 방향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의총에서) 정리될 가능성이 높다. 구체적 문구도 의총에서 대략 정리될 것 이라고 했다. 그는 보완수사권 존폐 관련해서는 장윤기 사건, 정이한 피습 자작극 같은 사건이 경찰 수사권 독점의 폐해를 잘 보여준다 라며 적극 대응할 것 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