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31T03:07:14

법무법인 태평양, 리걸·범용 AI 통합해 전사적 AI 업무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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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한) 태평양(BKL)이 글로벌·국내 리걸 AI와 범용 AI를 아우르는 전사적 AI 업무체계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일 글로벌 리걸 AI 플랫폼 하비(Harvey) 를 전사(全社) 도입한 데 이어 다음달 1일부터 오픈AI(OpenAI)의 기업용 AI 솔루션인 챗GPT 엔터프라이즈(ChatGPT Enterprise) 를 전 구성원 대상으로 운영한다. 태평양의 AI 업무체계는 업무의 목적과 성격에 따라 서로 다른 AI를 골라 쓰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국제 계약 검토나 해외 법령 분석 등 글로벌 법률 업무에는 하비를, 국내 판례·법령 검색과 국내 사건 관련 업무에는 엘박스 , 슈퍼로이어 등 국내 법률 환경에 특화된 리걸 AI를 활용한다. 문서 작성과 데이터 분석·번역 등 범용 업무에는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한다. 여기에 태평양이 축적해 온 내부 지식과 실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과 업무 지원을 수행하는 자체 AI를 별도로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