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4T15:35:00

24년 만에 만난 앙숙… “축구 아닌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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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4시,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가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을 벌인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의 활약 속에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월드컵 2연패(連霸)를 향해 순항 중이다.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과 주드 벨링엄 콤비를 앞세워 1966년 우승 이후 한 번도 경험 못한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다. 역사적 앙금과 월드컵에서의 ‘악연’으로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라이벌로 자리매김한 두 나라의 본선 여섯 번째 맞대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