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05T09:22:40
스페이스X 청약에 수조원 美로…1550원 코앞 환율에 기름 붓나
원문 보기미래에셋증권이 국내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미국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의 IPO(기업공개) 공모주 청약에 나서면서 환율 변동성이 더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달러 수급에 영향을 줄 수는 있으나 국내 증시에서 수백조원에 달하는 외국인 매도 규모 등을 고려하면 수조원의 자금이 유출되더라도 환율 변동성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분석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날부터 전문·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에 나서면서 수조원 규모의 자금이 유출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5억달러(약 7679억원) 규모의 자금을 모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이상 모집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스페이스X 청약 최소 참여금액은 10만달러(약 1억5363억원), 최고 300만달러(약 46억원)다. 청약 증거금은 외화로 받기 때문에 청약 신청자가 늘어날수록 환전 수요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