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진보당과 울산시장 단일화 아직 유효…조국혁신당과는 골 깊어져"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창환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진보당과의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 여론조사가 중단된 데 대해 단일화는 아직도 유효하다 고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 당대당끼리 실무 차원에서 논의하는 것으로 안다. 진행되는 대로 당 중앙당에 중간보고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오늘까지 (논의 과정을) 지켜봤으면 좋겠다 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과 진보당은 지난 23~24일 100%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 방식에 합의했으나, 김상욱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측이 역선택 문제를 제기하면서 절차가 중단된 바 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두고는 진척된 것이 없다. 지금 단일화가 되겠나 라며 조국 대표가 우리 당 후보를 공격하는 상황들이나 여러 가지 전체적 상황을 봤을 때 서로 간에 골이 많이 깊어지지 않았나 생각도 든다 고 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국민의힘이 일베 (일간베스트저장소) 사이트와 사실상 일체화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현장에서 일베 회원들이 고인 모독 행위를 해서 심각한 문제가 됐는데 일베는 5·18 희생자와 세월호 희생자까지 상습적으로 조롱해왔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런 반인격적 행동 상습적으로 한 것에 대해 (사이트) 폐쇄 등을 검토하겠다는 것인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전혀 별개의 사안을 갖고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일베를 감싸는 것은 일베당임을 자인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고 했다. 간담회에 동석한 박지혜 대변인은 이 사건(5·18 탱크데이 마케팅)과 관련해 스타벅스의 부적절한 마케팅에 대해 저희는 비판했고,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다 며 이에 대해 민주당, 이재명 정부가 커피를 선택할 자유를 핍박하고 있다는 상대 당의 대응은 정말 잘못됐다 고 보탰다. 강 수석대변인은 어제(25일)는 삼성역 부실공사 논란을 두고 서울시까지 나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두둔했다 며 국민 여러분께서 단편적인 정치 술수에 동요하지 마시고, 이번 선거 목적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를 기억하시면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 고 말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대구·전북·강원은 오차범위 안팎에서 역전 흐름이 나온다 는 물음에는, 여론조사 결과는 저희 당에서는, 또 각 후보는 참고만 할 뿐이다. 이제는 좌고우면하면 안 된다 며 국민들한테 진정성을 갖고 읍소할 때지 여론 지형을 갖고 일희일비하는 것은 마땅치 않다고 본다. 결국 국민들이 평가해주실 것 이라고 답했다.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대표·한병도 원내대표 행보에 대해선 최대한 격전지를 중심으로 일정을 배분해서 열심히 지원 유세하실 것 이라며 (두 분이) 같이 고군분투하고 계시니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사전투표 등 선거 투표율과 관련해선 투표율이 높고 낮음에 따라 유불리가 결정되지 않지만 투표율이 높아야 (당선되는 분께) 동력이 생긴다 며 대선 때같이 투표율이 나오면 좋겠다. 아마도 많이 높을 것 같다 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