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0T04:48:03
李 국정 지지율 9.4%p 떨어지자 “겸허히 받아들여”
원문 보기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9.4%p(포인트) 급락했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된 데 대해 “냉정한 국민의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했다. 이번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서울시장·경기 평택을·부산 북갑 등 격전지에서 패배한 것을 두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물론 이 대통령 형사사건 ‘공소취소’ 추진에 대한 반감이 반영된 거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해외 순방 중인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낸 것이다.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전날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유럽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국민여러분 죄송합니다”라며 이렇게 적었다. 그러면서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더 넓게 벌리고 더 많이 포용하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