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01T01:50:22

떠나는 한성숙, 직원들에 감사메일…"함께 일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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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활용할 수 있는 역량과 수단을 모아 창업 재기를 돕는 창업 생태계를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성숙 총리는 1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전자메일에서 6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343일간 소임을 마친다 며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걸어온 시간이 앞으로 제가 걸어갈 길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록 같은 자리에서 함께 하지 못하지만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여러분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 믿는다 고 말했다. 이날 한 총리는 국무총기 임기를 시작, 중기부 장관 출신이 총리직에 오른 첫 사례가 됐다. 한 총리는 짧다면 짧은 1년이란 시간이었지만 어느 때보다 무겁고 치열했다 며 우리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뛰고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고 말했다. 이어 이어 하루하루가 배움의 시간이자 도전의 연속이다 며 민간에서 일했던 제가 공직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수없이 질문했다. 제가 이 자리에서 무언가를 해냈다면 그것은 여러분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 라고 말했다. 벤처펀드 결성액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10개 부처가 참여한 소비촉진 행사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을 개최했으며, 공정위·지식재산처 등 7개 부처 협력을 이끌어내며 기술탈취 근절 신문고 를 개설했다. 모두의 창업은 많은 사람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출발했다. 한 총리는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저력을 보여줬고 우리는 함께 여러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며 공직이 지켜야 할 공정과 상생의 가치, 개인의 성과보다 협력과 협업이 더 큰 힘들 만든다는 사실을 깊이 배우게 됐다 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둘러싼 현실은 녹록치 않다 며 AX 대전환, 지역 중소기업 성장 기반 강화, 소상공이 사회안전망 구축 등 우리가 함께 풀어야할 과제들도 많이 남아 있다. 또한 모두의 창업 운영상의 부족함을 챙기지 못한 아쉬움과 미안함도 크다 고 말했다. 한 총리는 다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역량과 수단을 모아 창업에 도전하는 분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 재기를 돕는 창업 생태계를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